[뉴스콤 김경목 기자] 지난 30일 애플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 정규장에서 이 종목 주가는 2.31% 오른 193.97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애플은 지난 5월 이번 분기 매출액이 줄어들 것이라는 경고를 내놓기도 했다. 다만 이날 주가는 2%대 상승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달성하면서, 투자자들의 애플에 대한 믿음은 여전한 것을 재차 확인시켜 줬다.
다니엘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주도하고 있는 테크 섹터에 있어서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1.4%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 소식이 호재로 반영됐다.
국채 수익률 하락에 힘입어 금리에 민감한 정보기술주 상승이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애플의 시가총액 3조달러 돌파와 인공지능(AI) 관련주 강세도 주목을 받았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