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집중 업종은 건설, 자동차,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반도체 - DB금투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06-27 14:48
[뉴스콤 장태민 기자] DB금융투자는 27일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기업 수가 많은 업종은 건설·건축관련, 자동차,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이라고 밝혔다.
DB금투는 2분기 EPS 예상 서프라이즈 비율 상위기업으로는 대한항공, SK바이오사이언스, 디어유, 케이카, 펄어비스 등을 꼽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설태현 연구원은 이익 추정기관 수가 3개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 예상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 상위 기업들을 뽑은 결과 분석대상 기업수는 218개,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비율이 플러스인 기업수는 76개, 마이너스인 기업은 83개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코스피 12M Fwd EPS는 지난 3월말을 저점으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실적발표 시즌을 앞둔 2분기에 대한 기대감은 하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상장기업 중 실적 추정기관이 3개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합산한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분기초에 비해 4.85% 낮아졌다"면서 "WICS 26 업종 분류를 기준으로 분기초 대비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승한 업종은 자동차, 유틸리티, 기계 등 총 7개, 영업이익 전망치 하락 업종은 상사/자본재, 반도체, 에너지 등 총 19개"라고 밝혔다.
기업 기준으로는 현대차, 기아 등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 호조 기대감과 한전의 적자폭 축소 기대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분기 설적 전망치 하향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적자폭 축소에 대한 기대감이 강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