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0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휴장 속에 주중 이뤄질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이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중국 인민은행이 예상대로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낮춘 점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구체적인 경기 부양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기대심리가 많이 꺾인 모습이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양국 고위급 관계자들이 일부 사안에서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하락…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24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1%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하락하고 있다.
호주 ASX200지수만 0.9% 강세다. 호주준비은행(RBA)의 지난달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이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달 회의에서 25BP 금리를 인상하는 방안, 또는 동결 후 다음 회의에서 인상 여부를 재고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홍콩 항셍지수는 1.53% 각각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을 3.55%로 10BP 인하했다. 5년 만기 LPR도 기존 4.3%에서 4.2%로 낮췄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1.25% 낮아진 배럴당 70.8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5% 오른 102.53에 거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90원 하락한 1,280.1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 상승한 2만6940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