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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반도체에서 민감주로 온기 확산 - 신한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06-16 08:29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6일 "주식시장이 반도체에서 민감주로 온기를 확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유준 연구원은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지만 시장은 FOMC에 안도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KOSPI는 2,600선에 안착하면서 재차 52주 신고가 돌파를 시도했다. 미국 5월 물가가 둔화되면서 긴축 부담감은 낮아졌다.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추가 2회 금리 인상이 예고됐다. 시장은 반신반의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52주 신고가 돌파는 주가의 ‘레벨 업’을 의미한다. 과거 신고가 경신 후 현저한 악재가 아니면 주가 조정은 10% 내, 주가 부담이 덜한 초기 국면에서는 5% 내에서 일단락됐다"며 "주가 경로는 이익의 방향성이 결정하며 과거 4번의 사례에서 2013년을 제외하면 이익 모멘텀이 개선되면서 랠리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FedEx 실적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 연구원은 "FedEx의 3~5월 분기 실적이 발표된다. FedEx의 EPS는 S&P500에 선행한다"면서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호실적을 보인다면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며 주식시장이 추가 동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시장의 외국인 수급 방향성도 긍정적"이라며 "3~5월에는 ‘핫 머니’ 영향력이 줄어든 반면 장기 성격인 미국계와 국부펀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이는 이익 한국의 회복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식시장, 반도체에서 민감주로 온기 확산 - 신한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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