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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1.2% 내외 동반 상승…금리인상 막바지 기대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3-06-16 06:41

[뉴스콤 장안나 기자] 1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2% 내외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실업지표 부진 속에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긴축이 종료 단계에 근접했다는 베팅이 늘었다. 금리 하락 속에 정보기술주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경기민감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8.73포인트(1.26%) 오른 34,408.06에 장을 마치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3.25포인트(1.22%) 상승한 4,425.84를 기록, 작년 4월 이후 처음으로 4400선을 돌파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56.34포인트(1.15%) 높아진 13,782.82를 나타냈다. 두 지수는 엿새 연속 올랐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이 일제히 강해졌다. 헬스케어주는 1.6%, 통신서비스는 1.5% 각각 올랐다. 산업주와 정보기술주도 1.5% 및 1.3%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 중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가 3.2%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애플과 메타도 1.1% 및 3.1% 각각 상승했다. 전일 기업공개 이후 첫 거래에 나선 레스토랑 업체 카바 역시 98% 폭등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지난주 미국 신규실업이 예상치를 상회, 1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신청 건수는 26만2000명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예상치는 24만5000명 수준이었다. 미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늘며 예상치 0.2% 감소를 웃돌았다. 미 지난 5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감소해 예상치(보합 수준)를 하회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이상 상승, 배럴당 70달러 대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급반등한 것이다. 중국의 금리인하 소식이 주목을 받은 가운데, 달러화 약세가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2.35달러(3.44%) 상승한 배럴당 70.6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47달러(3.37%) 오른 배럴당 75.67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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