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골드만삭스가 S&P500지수 연말 목표가를 4000에서 4500으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과 주식전략팀은 새로운 경기연착륙 전망,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기대되는 실적 등을 이유로 S&P500 지수가 기존 전망보다는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은 "일부 대형주들이 주도하는 PER 19배는 우리 예상보다 좋은 것"이라며 "AI 부문의 성장세로 인한 잠정적인 수익성 확대는 주식시장에 우호적 요인이다. 다만 리세션과 매파적인 연준 정책에 따른 리스크는 여전히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P500은 지난주에 강세장에 접어들었다. 역사적 사례를 보면 강세장 진입 이후로 12개월동안 주식시장은 자주 오름세를 유지했다.
골드만삭스 뿐만 아니라 BofA, BMO, RBC 그리고 트루이스트 등도 최근 S&P 지수 연말 목표가를 높였다.
골드만은 "AI가 최근의 주식시장 랠리를 이끌고 있다"면서도 "AI 관련한 잠정적인 상방 요인들이 S&P500지수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