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넷플릭스 주가가 9일 뉴욕 정규장에서 3% 급등했다.
이 종목 주가는 전장보다 2.6% 오른 420.02달러로 장을 마쳤다. 최근 한달동안 주가는 23.6% 상승했다.
이 회사가 공유계정 단속을 시작한 이후로 가입자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넷플릭스는 5월 하순부터 회원들에게 신규 패스워드 공유정책을 알렸다. 데이터 제공업체인 안테나에 따르면, 안테나가 서비스 데이터를 추종한 이후 나흘 기준으로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수준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이틀동안에만 넷플릭스는 매일 10만명에 가까운 신규 가입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회원들에게 신규정책과 관련된 이메일이 전송된 이후로 1일 평균 가입자 수는 7만3000명에 달해 최근 60일 평균치보다 102% 급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