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6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기대 이상의 2분기 매출 전망을 제시한 가운데 주가가 24% 급등한 것이 아시아 시장 전반에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미국 부채한도 협상 관련한 불확실성과 미국 신용등급 전망이 강등된 부분이 시장 심리를 압박해 지수는 엇갈린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하락…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5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1% 오른 수준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900억원 가량을 순매수 중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약보합을 보이는 반면에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9% 강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금융시장은 이날 석가탄신일로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하락을 보이고 있다.
미국 백악관과 공화당이 부채한도 증액과 예산 삭감과 관련한 협상에서 타결이 가까워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구체적인 협상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협상단 관계자들은 공화당은 예산 삭감을 지적한 가운데 민주당에선 대규모 예산 삭감은 배제하는 식으로 타협안을 논의했다고 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3% 낮아진 배럴당 71.7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내린 104.13에 거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60원 하락한 1,325.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2% 상승한 2만6428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