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BMO가 “이번 어닝시즌은 별다른 이벤트가 없는 출발을 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기대치를 낮춘 덕분”이라고 21일 밝혔다.
캐롤 슈리프 BMO CIO는 "현재까지 어닝시즌은 별다른 이벤트가 없는 출발을 나타내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낮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발표를 내놓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며칠간 주가지수가 등락폭을 제한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주식거래는 좁은 범위에서 이뤄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날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0.1%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재에 따른 긴축 우려로 초반 압박을 받았다가, 오후 들어 레벨을 높이기 시작했다. 프록터앤드갬블(P&G) 등의 실적 호재가 주목을 받은 덕분이다.
이번주에는 다수 빅테크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빅테크들 실적 예상치와 실제 실적과 차이가 벌어질 경우에 변동성을 키우는 장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
관련 일정에 따르면 24일 코카콜라를 시작으로 25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이 실적을 발표한다. 뒤이어 26일에는 메타가 27일에는 아마존이 실적을 내놓는다. 28일에는 엑손모빌과 쉐브론 등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다음주 5월 FOMC 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것도 관심을 끈다. 27일에는 1분기 GDP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되며, 28일에는 PCE 물가지수와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