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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0.1% 내외 동반 상승…긴축우려 vs 실적호재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3-04-24 06:10

[뉴스콤 장안나 기자] 2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1%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재에 따른 긴축 우려로 초반 압박을 받았다가, 오후 들어 레벨을 높이기 시작했다. 프록터앤드갬블(P&G) 등의 실적 호재가 주목을 받은 덕분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34포인트(0.07%) 상승한 33,808.96에 장을 마치며 나흘 만에 반등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73포인트(0.09%) 높아진 4,133.52를 기록, 사흘 만에 올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2.90포인트(0.11%) 오른 12,072.46을 나타내 하루 만에 반등했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0.2%, S&P500은 0.1%, 나스닥은 0.4% 각각 하락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6개가 강해졌다. 재량소비재주가 1.2%, 필수소비재주는 0.8%, 헬스케어주는 0.7% 각각 높아졌다.

개별 종목 중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P&G가 3.5% 상승했다. 전일 10% 급락한 테슬라도 1.3% 반등했다. 기대 이상 실적을 공개한 운송업체 CSX 코퍼레이션은 3% 넘게 올랐다. 연간 전망치를 상향 소식에 HCA헬스케어 역시 6% 급등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이달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웃돌며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S&P 글로벌 발표에 따르면, 미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0.4로 전월보다 1.2포인트 높아졌다. 예상치는 49.0 수준이었다. 4월 서비스 PMI 잠정치도 예상치를 상회하며 12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53.7로 전월 대비 1.1포인트 올랐다. 예상치는 51.5 수준이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7% 상승, 배럴당 77달러 대를 유지했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경제지표 호재에 따른 수요 개선 기대와 저가 매수세가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대비 50센트(0.65%) 오른 배럴당 77.8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56센트(0.69%) 상승한 배럴당 81.66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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