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상보) '은행권 우려 완화' 도이체방크 유럽 거래서 6.2% 급등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3-28 08:07

(상보) '은행권 우려 완화' 도이체방크 유럽 거래서 6.2% 급등
[뉴스콤 김경목 기자] 도이체방크 주가가 27일 유럽 거래에서 6.2% 급등했다. 이날 이 종목 주가는 전장보다 6.15% 오른 9.06유로로 장을 마쳤다.

은행권 우려 완화로 도이체방크도 이날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은행권 유동성에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네덜란드 3대은행인 ABN암로의 요스트 보몬트 은행리서치 부문 헤드는 "엄청난 회복이 아니다. 전반적인 시장심리는 여전히 부진하고 투자자들은 은행주들에 여전한 불안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이날 재무 관련 수치 중심으로 새로운 발표를 하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했다.

이 발표는 예금 기반과 (미국 상업용 부동산 등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특정 부문과) 연관된 금액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도이체방크 재무 건전성을 강조하는데 집중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예금액의 70%가 독일에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이 가운데 절반이 개인 고객들 예금액이며, 45%는 이 은행과 다른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들이라고 소개했다.

S&P 신용등급 조사원인 리차드 바네스에 따르면, 도이체방크 예금액 가운데 3분의1이 보호를 받고 있으며, 이는 다른 유럽지역 대형 투자은행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바네스는 "도이체방크는 매우 다양화된 예금주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이 독일에 있는 것은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