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욕타임스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애플 주가가 2일 정규장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우리 시간으로 오전 9시 16분 현재 이날 정규장 종가보다 3.3% 내린 14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규장 3.7% 급등분을 되돌림하고 있다.
애플 지난 4분기 매출이 급감한 것이 악재로 소화되고 있다. 매출 뿐만 아니라 수익성과 판매량 등 주요 수치가 모두 예상치를 밑돌았다.
애플은 휴가시즌이었던 지난해 4분기 판매 규모가 2021년보다 5% 가량 감소했다. 판매 규모가 전년비로 감소한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었다.
팀 쿡 애플 CEO는 "3가지 요인이 이번 실적 부진에 영향을 끼쳤다. 달러화 강세, 아이폰14프로와 아이폰14프로 맥스 생산에 영향을 끼친 중국 봉쇄 상황, 전반적인 거시경제 환경 부진 등에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애플 실적공시에 따르면 4분기 EPS는 188달러로 예상치인 1.94달러에 못미쳤다. 전년비로 10.9% 급감했다.
매출액은 1171.5억달러로 예상 규모인 1211.0억달러에 못미쳤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5.49% 감소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