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美의사록·월간고용 경계vs 중화권 반등’ 亞주식 혼조세, 코스피 0.3%↓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1-03 14:02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시장이 신년 대체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의사록과 월간 고용지표 공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나타나면서 오전장에선 약세를 보였다.
테슬라의 지난해 전기차 인도량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발표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중국 본토와 홍콩 주가지수가 오전 11시 전후부터 낙폭을 좁히고 오름세로 전환했다. 그러면서 다른 주요 주가지수들도 낙폭을 좁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0로 예상(48.8)을 상회했다.
전월 기록했던 49.4보다 0.4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5개월 연속 50을 밑돌며 경기 수축 국면에 머물렀다.
■美주가선물 0.1% 이하 동반 상승…달러 0.2%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5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25% 낮아진 수준이다. 중화권 지수 반등에 연동해 낙폭을 대거 좁히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00억원 가량 순매수 중이다.
일본 금융시장은 이날까지 신년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호주 ASX200지수는 1.1% 하락, 대만 가권지수는 0.7%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6%, 홍콩 항셍지수는 1.31% 각각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이하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 내린 배럴당 79.9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8% 낮아진 103.5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54% 하락한 6.8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40원 내린 1,270.2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27% 높아진 1만 6691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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