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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골드만삭스 "내년 중국과 한국 주식시장 아웃퍼폼 기대"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1-21 14:13

[뉴스콤 김경목 기자] 골드만삭스가 "내년 중국과 한국 주식시장이 아웃퍼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모시 모를 포함한 골드만삭스 전략가들은 "MSCI 중국 벤치마크 지수와 중국 CSI300 지수 등이 향후 12개월동아 16% 전후 상승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또한 한국 주식에 대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의견을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아시아 주식시장의 주도권은 중국시장이 반등하고 한국경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서 올해 아세안, 인도에서 중화권과 한국 쪽으로 넘어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월가의 다수 IB, 투자자 사이에선 신흥국과 중국 시장이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에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는 부분을 호재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이 제로코로나 규제 완화책과 부동산 경기 부양책 등을 내놓은 가운데 일각에선 중국주식이 최악의 시기를 이미 지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다만 다른 한켠에선 중국 내부 정치와 미국과 갈등 등 불확실성을 이유로 다른 신흥국으로 자금을 이전하는 행보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중화권 주가지수는 리오프닝 관련 호재로 20% 랠리를 보일 수 있다"며 중국 당국은 내년 2분기 들어서 점진적으로 코로나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코스피지수는 향후 12개월동안 11% 가량 랠리가 전망된다. 싱가포르 지수는 10% 전후 상승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아랍뉴스
사진=아랍뉴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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