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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 제한된 국면...선별적 접근 중요한 시기 - 신한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2-11-21 08:57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1일 "코스피 지수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된 국면에서 지금은 선별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노동길 연구원은 "주가지수의 추세적 반등을 위한 조건은 PER보다 EPS 추정치의 상승 전환"이라며 이같이 권고했다.

KOSPI 증분을 연초 이후 EPS와 PER로 분해했을 때 효과는 각각 -25.8%p, +6.9%p라며 현재는 이익 추정치 회복으로 뒷받침하지 않은 밸류에이션 위주 반등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KOSPI 추가 상승 가능성을 가늠해보기 위해서는 PER 회복을 만든 변수의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Fed 통화정책 관련 입장과 관련해 11월 FOMC 의사록 발표를 주시한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중요 이벤트를 앞두고 회복 속도를 다소 늦출 가능성이 있다. FOMC 구성원 간 최근 발언 내용이 엇갈리고 있다"며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은 합리적이지만 추세적 반등을 만들지 못했다"고 밝혔다.

과거 EPS와 주가 패턴을 고려하면 EPS보다 주식시장 반등이 한 발 빨랐다고 밝혔다. EPS 회복을 확인하고 주식 비중을 늘려도 늦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나 그보다 중요한 점은 이익 저점 전 나타나는 기술적 신호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물론 이보다 중요한 요소는 경기 사이클 자체"라며 "경기 순환 주기와 놓고 함께 고려할 것은 기술적 요소들이다. 기술적 요소들과 경기를 고려했을 때 내년 상반기 중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은 지수 상승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데 착안한 업종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 연구원은 "현재는 지수와 베타가 큰 업종보다 하락 국면에서 낮은 베타를 갖고 있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며 "주로 방어주(통신, 필수소비재, 보험) 중심"이라고 밝혔다.

방어주 외에 지난 기간 하락 국면에서 낮은 베타를 보였던 업종은 헬스케어, 반도체, 소프트웨어, 비철, 철강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신한투자증권
자료: 신한투자증권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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