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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매출 전망치 실망' 아마존 시간외서 13% 하락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0-28 08:52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마존이 27일 시장 예상에 못미치는 4분기 매출 전망치를 내놓았다.

매출 전망치에 실망한 투자자들의 매도세와 함께 아마존은 시간외 거래에서 13%대 급락을 나타내고 있다.

아마존은 4분기 매출액이 1400억~148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목으로 볼 수 있는 휴가 판매 시즌이 포함된 것이다.

아마존 4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시장 예상액은 1550억달러와 비교하면 최대 150억달러가 못미치는 수준이다.

또한 영업이익은 0~40억달러 수준을 제시해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액인 50억달러를 하회했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아마존 CFO는 "물가와 에너지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소비자와 기업들이 자신들의 구매력을 재평가하고 있다"며 "다수 소비자들이 예산 운영에서 유례가 없는 대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에 앞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성장세 둔화, 비용 증가 등을 경고한 바 있다.

아마존은 3분기 매출액이 1271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 다만 시장 예상에 못미치는 결과였다.

순이익은 29억달러로 지난해 3분기(32억달러)보다 감소했다. 이번 순이익에는 전기차 업체인 리비안 지분 보유로 영업외 수익 11억달러가 포함됐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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