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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FOMC 여파 속 러시아·중국 주목’ 亞주식 하락, 코스피 1.1%↓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9-22 13:27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2일 오후 일제히 내리고 있다.

지난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매파적으로 평가되면서 뉴욕주식시장이 1.7% 하락했다. 양안 군사적 긴장과 러시아의 핵 위협 소식도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무드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FOMC가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가운데,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 예상치는 대폭 높여졌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통제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근 대만 해협의 긴장감이 또다시 고조되고 있다. 중국의 공격용 드론이 등장하자 미국은 캐나다와 합동으로 군함을 대만해협에 보낸 바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동원령'까지 선포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 전 세계를 상대로 핵무기 사용 위협을 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일본중앙은행(BOJ)은 이날 기준금리를 -0.1%로 동결했다.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BOJ는 이날 통화정책 결과 성명서에서 "일본은행의 당좌예금 정책금리를 기존의 -0.1%로 적용한다. 국채 10년물 금리 목표치는 0% 부근에서 관리한다"고 밝혔다.

BOJ는 수익률 커브 통제를 비롯해 양적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CPI가 2%를 웃도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때까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한다는 설명이었다.

■美주가선물 0.8% 이하 동반 하락…달러 0.2%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2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1% 낮아진 수준이다. 코스피에서 기관이 2400억원, 외국인은 85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4% 내리고 있다. 호주 금융시장은 ‘영연방 애도 기간’으로 휴장한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1%, 홍콩 항셍지수는 1.88% 각각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8% 이하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1% 오른 배럴당 83.2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1% 높아진 111.5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2% 상승한 7.096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25원 오른 1,408.4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33% 낮아진 1만 8753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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