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긴축경계 유지 속 엇갈린 中지표’ 亞주식 하락, 코스피 1.1%↓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9-16 13:39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6일 오후 일제히 내리고 있다.
오전 장에선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긴축 경계감 유지로 하락한 가운데, 중국 주요 경제지표를 주목했다.
중국 주요 경제지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해석됐다. 다만 부동산 개발투자가 부진한 것으로 확인되며 시장 심리를 압박하는 양상이다.
중국 8월 주요 경제지표들은예상치를 상회했다. 중국 국가 통계국 16일 발표에 따르면 중국 8월 산업생산은 전년비 4.2% 늘며 예상(+3.8%)을 상회했다. 7월에는 3.8% 증가했다.
8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로는 0.32% 증가했다. 1~8월 산업생산은 전년비 3.6% 늘었다.
8월 소매판매는 전년비 5.4% 늘며 예상(+3.5%)을 상회했다. 전월 +2.7%보다 상승폭을 2.7%p 대폭 확대했다.
8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비 5.8% 늘며 예상(+5.5%)을 소폭 웃돌았다. 전월 +5.7%보다 상승폭을 0.1%p 확대했다.
한편 중국 1~8월 부동산 개발투자 규모는 9조 809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보다 7.4% 감소했다. 이 가운데 주택 투자규모가 6조 8878억위안으로 전년비 6.9% 감소했다.
■美주가선물 0.9% 이하 동반 하락…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1% 낮아진 수준이다. 기관이 2800억원, 외국인이 1700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따.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1%, 호주 ASX200지수는 1.5% 각각 내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96%, 홍콩 항셍지수는 0.42% 각각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9% 이하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2% 오른 배럴당 85.2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1% 낮아진 109.6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6% 상승한 7.01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15원 오른 1,395.8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18% 낮아진 1만 980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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