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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 주간 신규실업, 전주보다 5000건 줄어든 21만 3000건…예상 하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9-16 06:58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주간 신규실업이 5주 연속 줄며 지난 5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 15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는 전주보다 5000건 줄어든 21만 3000건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22만 7000건을 예상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주째 하락세를 보여 (불확실한 경제 전망에도 불구하고) 미국내 근로자 수요는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했다.

주간 단위 변동성이 다소 해소되는 최근 4주 평균 실업수당 신규신청건수는 22만 4000건으로 지난 6월 이후로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기업들이 수백만개 일자리를 채우는 한편 현재 근로자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로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인원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감소세는 연준이 경제 전반, 특히 노동시장 수요를 낮추기 위해서 고강도 긴축 기조를 지속하면서 전환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13일 발표된 미국 8월 CPI가 예상을 웃돌면서 연준이 다음주 FOMC 회의에서 최소 75bp 인상이라는 고강도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졌다.

이날 발표된 8월 소매판매도 전월대비 0.3% 늘며 예상치(0.1% 감소)를 상회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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