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8월 수출입 예상 하회...흑자도 예상 대비 130억달러 적어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09-07 13:19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8월 수출과 수입이 예상을 하회했다.
특히 수출이 예상치를 더욱 밑돌면서 흑자 규모도 예상치를 밑돌았다.
중국 해관총서 7일 발표에 따르면 달러화 기준한 중국 8월 수출입 총 규모는 5504.5억달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출액이 3149.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보다 7.1%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12.8% 증가에 못미쳤다.
수입 규모는 2355.3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로 0.3% 증가했다. 예상 수준인 1.1% 증가를 소폭 하회했다.
그러면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793.9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보다 34.1% 늘었다.
전년 동월대비로 늘긴 했지만 시장에서 예상했던 흑자 927억달러에는 130억달러 가량 못미치는 결과였다.
한편 1~8월 달러화 기준한 수출입 총 규모는 4.19조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로 9.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출이 2.38조달러, 수입은 1.81조달러를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보다 13.5%, 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 흑자는 5605.2억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기보다 56.7% 급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