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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ECB 회의 앞두고 보합 혼조...스톡스600 약보합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4-09-03 07:21

[뉴스콤 장안나 기자] 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였다. 이날 뉴욕금융시장이 노동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주중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났다. 유럽증시는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숨을 고르는 흐름이었다.

국가별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15% 떨어진 8363.84에 거래를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3% 오른 1만8930.85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0% 상승한 7646.42에 거래를 끝냈다.

‘범유럽’ 스톡스600 지수는 0.02% 내린 524.94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부동산 섹터가 1.8% 오른 반면, 항공우주 및 방산 부문은 2.4% 하락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영국 온라인 부동산포털 업체인 라이트무브가 27% 급등했다. REA그룹이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점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영국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이노스그룹은 실적전망이 예상치를 하회하자 실망감에 14% 넘게 급락했다.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은 상승 마감했다. 전장대비 3.9bp(1bp=0.01%p) 오른 2.342%를 기록했다. 독일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2.4를 기록해, 잠정치(42.1)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2.5bp 높아진 4.034%에 호가됐다. S&P글로벌의 8월 영국 제조업 PMI가 52.5로, 2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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