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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CPI, 7월 기대인플레 결과, FOMC에 상당한 의미 부여할 것 - 대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4-07-05 08:30

[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5일 "오는 11일과 12일 발표되는 미국의 6월 CPI와 7월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결과는 7월 FOMC가 상당한 의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남중 연구원은 "연준의 23년 금리 인상 중단 시점은 7월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준은 작년 7월 금리인상을 끝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해 오고 있다.

문 연구원은 "6월 FOMC 기자회견에서 파월 연준 의장이 발언한 대로 향후 발표되는 데이터에 의존해 피봇 시점을 결정한다면 이번 물가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에선 5월 PCE 결과 확인 이후 디스인플레이션 회귀에 대한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빈번해지고 있다"면서 "연준 역시 금리 인하 시기를 두고 집중되는 외부의 따가운 시선과 7월 들어 발표된 고용, 생산 관련 지표가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결과로 해석되게 만들고 있어 부담이 클 것"이라고 했다.

문 연구원은 "6월 CPI(근원) 예상치는 전년동월대비 3.1%(3.4%)로 전월(3.3%, 3.4%)보다 헤드라인은 하회하고 근원은 부합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현재 드라이빙 시즌임을 감안하면 에너지 가격 영향 제한으로 5월 CPI에 이어 고무적 결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연이어 발표되는 7월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예상치 미제공)도 둔화된다면, 현재 시장이 바라보는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해석은 연준을 철저히 배제하고 피봇에 대한 기대를 시장에 반영하는 장세

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 미국 주식시장은 서머랠리 구간으로 역사적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6월 CPI, 7월 기대인플레 결과, FOMC에 상당한 의미 부여할 것 - 대신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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