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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PI·FOMC 경계 속 미중 갈등 우려..亞주식 약세, 코스피 0.4%↑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6-12 13:35

美CPI·FOMC 경계 속 미중 갈등 우려..亞주식 약세, 코스피 0.4%↑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2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중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경계심이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중국간 갈등 우려와 중국 디플레이션 지속 등이 시장 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AI에 사용되는 반도체 기술에 중국이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추가로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논의되는 대상은 게이트올어라운드(GAA·Gate All Around)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최신 기술이다.

오전 발표된 중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을 하회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5월 CPI는 전년비 0.3% 상승해 예상치(+0.4%)를 하회했다. 전월 기록했던 +0.3%와 변동이 없었고 넉 달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비 1.4% 내려 20개월째 하락했다. 예상치(-1.5%)를 소폭 상회했다.

■ 美 3대 주가선물 0.1% 이하 동반 상승…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29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4% 오른 수준이다. 간밤 애플이 7%대 급등한 가운데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인데 영향을 받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6% 하락하고 있다. 호주 ASX200지수도 0.5%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2%, 홍콩 항셍지수는 1.45% 각각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에 따르면, 미 5월 CPI는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3.4% 각각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5% 각각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 나온다면 전년 대비 기준 5월 근원 CPI는 4월(3.6%)보다 상승세가 꺾이는 셈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이하 동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8% 높아진 배럴당 78.3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2% 오른 105.27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하락한 7.269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65원 내린 1377.7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57% 하락한 6만7518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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