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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동반 상승...美·英 휴장 속 ECB 금리인하 기대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4-05-28 07:19

[뉴스콤 장안나 기자] 2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상승했다. 6월 유럽중앙은행(ECB) 금리인하 기대가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영국과 미국이 ‘스프링 뱅크 홀리데이’ 및 ‘메모리얼 데이’로 각각 휴장한 터라 거래는 한산한 편이었다.

국가별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44% 상승한 1만8774.71에 거래를 종료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46% 오른 8132.49에 거래를 끝냈다.

‘범유럽’ 유로 스톡스50 지수는 0.47% 상승한 5059.20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 유틸리티주가 1.1%, 자동차주는 1% 각각 오른 반면, 헬스케어주는 0.02% 내렸다.

ECB 금리인하 기대 속에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은 하락 마감했다. 전장 대비 3.3bp(1bp=0.01%p) 내린 2.556%를 기록했다. 필립 레인 ECB 통화정책 위원이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큰 이변이 없다면 다음달 긴축 통화정책을 완화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발언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Ifo 경제연구소가 집계한 5월 기업환경지수가 89.3으로, 예상치 90.5를 밑돈 점도 수익률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주중 독일과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우리시각 오전 6시 1분,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3% 낮아진 104.59수준이다.

같은 시각,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0.4% 이하로 동반 상승한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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