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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훈풍 속 테슬라 호재’ 亞증시 상승, 코스피 1.8%↑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4-04-24 10:54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4일 오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지난밤 미국 제조업 지표 둔화가 금리인하 기대에 힘을 실어준 가운데, 뉴욕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 급등이 호재로 반영된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6% 이하 동반 상승…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49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8%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9%, 호주 ASX200지수는 0.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홍콩 항셍지수는 1.2% 각각 강세다.

테슬라는 분기 매출·순익이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0% 넘게 급등했다. "내년 초까지 저가 전기차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발언이 안도감을 준 덕분이다.

지난 1분기 호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3.6% 올라 예상치(+3.4%)를 상회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6% 이하 동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04% 오른 배럴당 83.3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5% 내린 105.62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하락한 7.258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8.90원 내린 1369.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1% 낮아진 6만6868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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