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1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예상을 상회한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에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여파가 고스란히 이어졌다. 첫 금리인하 예상 시점이 9월로 미뤄지는 등 피벗 기대가 후퇴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오전 발표된 중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을 밑돌았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3월 CPI는 전년비 0.1% 상승해 예상(+0.4%)을 하회했다. 전월 +0.7%보다 상승폭을 좁혔다.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비 2.8% 하락해 예상에 부합했다. 1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세…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4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호주 ASX200지수는 0.4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7% 강세, 홍콩 항셍지수는 0.76%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9% 오른 배럴당 86.3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4% 내린 105.1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8% 하락한 7.254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8.95원 오른 1363.8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 상승한 7만497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