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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보합권 혼조...뉴욕휴장 속 ‘숨고르기’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4-02-20 07:18

[뉴스콤 장안나 기자] 1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좁은 폭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최근 사흘 연속 랠리를 펼친 뒤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이날 뉴욕금융시장이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터라 분위기는 한산했다.

국가별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16.79포인트(0.22%) 오른 7728.50에 거래를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5.18포인트(0.15%) 하락한 1만7092.26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37포인트(0.00%) 높아진 7768.55에 거래를 끝냈다.

‘범유럽’ 스톡스50 지수는 2.58포인트(0.05%) 내린 4763.07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광산주가 1% 내려 낙폭이 두드러진 반면, 헬스케어주는 1% 가까이 올랐다.

개별 종목 가운데 스위스 기술기업인 테메노스가 지난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9% 급등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3% 높아졌다. 항암제와 항암화학요법을 혼합한 병용 항암 치료가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았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월간보고서를 통해 독일 경기침체 가능성 경고하기도 했다. 분데스방크는 “예산 불확실성과 파업, 수요 부진 등으로 독일이 이번 분기에 기술적 경기침체 국면에 있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뉴욕금융시장 휴장 속에 유럽 주요국 국채 수익률은 움직임이 제한됐다.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은 전장대비 0.5bp(1bp=0.01%p) 오른 2.413%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0.4bp 내린 4.109%에 호가됐다.

우리시각 오전 6시,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03% 낮아진 104.27 수준이다.

같은 시각,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0.2% 이하 동반 상승한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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