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Intro] 금융주를 움직이는 요인, 무엇이 달라졌는가
■ 금융주를 움직이는 요인은 금리. 통상 금리 상승은 금융주에게 있어 호재로 작용
■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금융 업권별로 상이한 상황을 맞이함에 따라, 금리 민감도가 낮아짐
■ 장단기 금리차 축소로 인해 금융 실적 훼손 우려가 부각되었기 때문
1 ) 은행: 자산 건전성 우려 증대, 2) 보험: IFRS17 도입으로 일부 불확실성 제기, 3) 증권: IB사업 부문의 우려 증대
■ 2024년 하반기 금리 인하에 따른 해당 우려 완화 전망
[은행] 지속될 견고함
■ 은행 3Q23 누적 당기순이익은 이미 전년 이익의 85% 수준을 달성하며 건전한 은행임을 입증 중
■ 2024년 금리 인하를 맞이할 은행 NIM
- 연말 중 조달금리 부담 완화 및 대출금리 상향 조정에 힘입어 회복 가능성 존재
■ 기업대출 금리가 회사채 금리보다 낮다는 점에서 2024년에도 은행들의 대출성장률 핵심은 기업대출 전망
■ 감내가능한 은행들의 대손비용률
- 대손비용률 표면 및 경상 간 14bp로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에서 내년 표면적 대손비용률 감소 예상
■ 2024년 은행들의 증익 기조(24E +6.0% YoY) 유지 예상. 이를 기반 ROE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율 상향 흐름 지속 전망
[보험] 불확실성 소멸 이후
■ IFRS17로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57.8%), 자본총계(+132.2%)가 큰 폭으로 개선
■ 변화된 회계기준 기반 변화된 보험사들의 경영 패러다임은 202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보험사들은 1) 보장성 보험 상품 중심 다양한 신상품 출시 및 2) GA를 통해 판매 역량 강화 전망
■ 수익성 높은 보험상품 확보에 따라 생보사와 손보사 간 2024년 CSM 성장률 전년대비 방향성 상이할 것으로 예상
- 생보사 CSM잔액 24E +8.2% YoY (vs. 23E +12.2% YoY), 손보사 CSM잔액 24E +8.2% YoY (vs. 23E +7.5% YoY)
■ 물론 회계제도 도입 초기 단계인 만큼 여러 불확실성들 상존하나, 이는 2023년 안에 해결될 예정
■ 2024년, 본격적인 ROE 제고 방안을 제시할 시기
- 높아진 자본력, 개선된 체력을 바탕으로 배당정책을 통한 ROE 개선이 필요한 시기 도래
[증권] 선별적 접근의 중요성
■ 달라진 증권사들의 자본력은 각자만의 사업영역을 구축해나가는 원동력으로 작용
- 전통IB, 부동산PF 등 위험 인수 기능이 활성화됨에 따라 각 증권사별로 고유한 특성 보유
■ 2024년 거래대금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수준 예상
- 1H24 증시 변동성 높은 구간이나, 2H24 금리 안정화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도 높아질 시 거래대금 상승세 전망
■ 2H24 금리 인하 시기 도래됨에 따라 트레이딩 손익 점차 안정화 예상
■ 전통 IB 점진적 회복 vs. 부동산PF 및 해외대체투자 우려 지속
■ 증권사들의 영업환경 상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나, 종목별 선별적 접근은 유효
- 은행에 이어 증권도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하기 시작
- 1)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높고, 2) 부동산PF 익스포져가 적은 증권사가 주주환원정책에도 가시성 있을 것으로 예상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