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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금리 양쪽에 낀 주식...코스닥은 수급과 실적 양쪽서 발목 - 신한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10-20 08:56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일 "코스닥이 수급과 실적 양쪽에서 발목을 잡혔다"고 진단했다.

최유준 연구원은 "성장주 중심의 KOSDAQ은 금리에 더욱 민감하고 8월까지 이어진 테마주 랠리의 역풍을 맞고 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수급과 실적 양쪽에서 영향을 받는 실정이다. 투자심리에 민감한 개인 매수 여력이 떨어지고 외국인 영향력이 높아졌다"면서 "반등 구간에서 대형주의 반응이 빠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익추정치 흐름도 올해 꾸준히 하향 조정되면서 KOSPI와는 대조적"이라며 "기대감에 대한 눈높이 조절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코스피는 직전 저점 테스트 구간에 들어온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쟁 우려가 지속되고 금리 급등이 더해진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였고 바이든 미 대통령이 방문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면서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석유 수출 금지를 촉구하며 중동 사태의 불확실성은 고조됐다"고 밝혔다.

지금은 추가 변동성을 열어놓는 구간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식시장이 바닥을 다지기 위해 금리와 전쟁 노이즈가 완화돼야 한다. 전쟁은 유가에 주는 영향이 커 금리 상승 성격이 강하지만 불확실성 완화 시점을 논하기 어렵다"며 "FOMC와 10월 고용지표에 관심이 쏠린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9월 고용이 예상보다 강했지만 과대계상 가능성으로 10월 지표가 변동성 완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쟁과 금리 양쪽에 낀 주식...코스닥은 수급과 실적 양쪽서 발목 - 신한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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