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3일 오후 일제히 내리고 있다.
지난밤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 여파로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미 생산자물가에 이어 소비자물가도 예상을 웃돈 점이 주목을 받았다.
오전에는 중국 물가지표들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점심시간에 발표된 중국 9월 무역수지는 777.1억달러 흑자로 예상(+706억달러)을 상회했다. 흑자가 예상을 웃돈 것은 수출이 전년비 -6.2%로 예상(-8.3%)을 상회한 가운데 수입은 -6.2%로 예상(-6.0%)을 하회한 데 기인했다.
■ 美 3대 주가선물 0.1% 이하 동반 상승…달러 0.2%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4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9%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7%, 호주 ASX200지수는 0.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4%, 홍콩 항셍지수는 2.11% 각각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0%로 변동이 없었다. 이는 예상치 0.2% 상승을 밑도는 결과이다. 같은 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2.5% 떨어졌다. 예상치는 2.4% 하락이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동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90% 높아진 배럴당 83.6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9% 내린 106.37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낮아진 7.306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00원 상승한 1349.5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2% 하락한 2만678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