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7일 오후 일제히 내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하락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이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1월 금리 인상설이 퍼져 투자심리가 상당히 위축된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중국 8월 수출은 예상을 상회했다. 중국 8월 수출 규모는 달러화 기준으로 2848.7억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8.8% 감소했다. 예상인 -9.8%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수입 규모는 2165.1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3% 줄었다. 예상인 -8.8%를 웃돌았다. 무역수지는 683.6억달러 흑자로 예상(+780억달러)을 하회했다.
■ 美 3대 주가선물 0.1% 동반 하락…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3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7% 내린 수준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6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호주 ASX200지수는 1.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8%, 홍콩 항셍지수는 0.95% 각각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동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4% 낮아진 배럴당 87.2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2% 오른 104.8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4% 상승한 7.330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50원 높아진 1333.0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1% 상승한 2만579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