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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향 소비, 주식시장의 새로운 신규 테마 - 신한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08-11 08:40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중국향 소비가 주식시장 신규 테마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최유준 연구원은 "주가가 5일 연속 하락한 뒤 반등하며 2,600pt 사수전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실적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금리와 개별 재료의 영향력이 확대됐다"면서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이슈는 소화됐으나 대규모 국채 입찰과 유가 상승 지속으로 금리 상방 압력이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한 점이 새로운 테마가 됐다고 했다.

그는 "중국발 호재가 나오고 중국향 소비주 주가 반응이 빨랐다. 중국 익스포저가 높은 카지노와 일부 화장품주는 장중 20% 넘게 상승했다"면서 "대형 호재가 더해지면서 숏 커버링 성격의 매수가 추가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수급 개선이 우선적으로 상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이후 주가 경로는 펀더멘털 개선 속도가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7월 들어서 테마주 선호가 두드러졌고 주가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주도 테마의 변화 주기는 짧아졌다"면서 "중국향 소비는 새로운 테마로 부상할 수 있다. 2차전지 쏠림 현상이 완화되면서 수급이 신규 테마로 확산되고 있고 이익 턴어라운드 스토리가 간단하고 명확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편으로 주도 테마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의 상대적인 주가 부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중국향 소비, 주식시장의 새로운 신규 테마 - 신한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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