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2023년 2분기 실적은 부진 예상하나, 3분기부터 개선 가능할 전망
* 자회사 HD한국조선해양 주가 80% 상승에도 동사 주가는 5% 상승에 그침
* NAV의 양대 축인 조선부문 장기호황진입과 정유부문 턴어라운드 기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8,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 영업가치 8,750억원, 지분가치 14조원, 순차입금 2.6조원을 감안한 NAV는 약 12.3조원 추정. Target 할인율 55% 적용하여 산출한 목표주가는 78,000원
■ 2분기 연결 영업이익 약 5,140억원(-58.4% yoy)로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HD현대의 2023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4조 4,073억원(-8.5% yoy), 영업이익 5,140억원(-58.4% yoy)로 당사의 직전 추정 및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 주된 이유는 유가하락으로 연결 자회사인 HD현대오일뱅크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HD현대오일뱅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 4,828억원(-26.3% yoy), 영업이익 519억원(-96.2% yoy)로 추정.
■ 조선의 턴어라운드는 시작되었고, 정유는 3분기부터 개선 예상. 배당은 α
HD한국조선해양의 주가는 2023년 약 81% 상승하였지만, HD현대의 YTD 수익률은 약 4.9%에 불과함. 동사 NAV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HD현대오일뱅크가 속한 정유 업황 부진이 가장 큰 이유로 판단. 하지만 2분기를 저점으로 정제마진 개선과 유가상승에 따른 재고 이익 증가로 정유사들의 실적 개선 전망. 비상장 자회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의 LNG FSRU 및 LNG 재액화 설비 개조 공사 등 친환경 관련 수주 금액도 2024년으로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기대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