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뉴욕-주식] 다우 317P 상승…CPI 둔화 기대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3-07-12 06:18
[뉴스콤 장안나 기자] 1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이하로 일제히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다음날 나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 둔화 기대가 증시 전반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7.02포인트(0.93%) 오른 34,261.4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9.73포인트(0.67%) 상승한 4,439.26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5.22포인트(0.55%) 높아진 13,760.70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10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2.2%, 유틸리티와 산업과 금융주는 1.2%씩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 중 세일즈포스가 7년 만에 첫 가격 인상 소식에 4% 올랐다. 연례 최대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가 시작된 가운데 아마존도 1% 넘게 높아졌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가는 10% 이상 급등했다. 미 법원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인수를 허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에 따르면, 미 지난달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1% 각각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달에는 0.1% 및 4.0% 각각 상승한 바 있다. 지난 6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5.0% 각각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달에는 0.4% 및 5.3% 각각 상승했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넘게 상승, 배럴당 74달러 대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중국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시사한 가운데, 달러화 약세가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84달러(2.52%) 오른 배럴당 74.8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71달러(2.2%) 높아진 배럴당 79.40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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