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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나스닥 1.5% 상승…금리동결 기대 속 기술주 강세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3-06-13 06:32

[뉴스콤 장안나 기자] 1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5%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금리에 민감한 정보기술주의 강세가 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었다. 주중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이날 국채 수익률 움직임이 제한된 영향이 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9.55포인트(0.56%) 오른 34,066.33에 장을 마치며 닷새 연속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0.07포인트(0.93%) 상승한 4,338.9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2.78포인트(1.53%) 높아진 13,461.92를 나타냈다. 두 지수는 사흘 연속 올랐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8개가 강해졌다. 정보기술주가 2.1%, 재량소비재주는 1.7%, 통신서비스주는 1.2% 각각 올랐다. 반면 에너지주는 1% 내렸다.

개별 종목 중 테슬라 주가가 2.2% 올랐다. 충전소 사업 호재와 사이버트럭 기대 등으로 12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이다. 애플도 2% 가까이 높아지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라클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6% 급등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4.4% 하락, 배럴당 67달러 대로 내려섰다. 사흘 연속 하락한 것이다. 골드만삭스가 연말 유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3.05달러(4.35%) 하락한 배럴당 67.1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95달러(3.94%) 낮아진 배럴당 71.84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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