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9일 오후 모두 오르고 있다.
지난밤 미국 금리 하락에 따른 기술주 강세로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미 실업지표 악화가 다음주 금리인상 서프라이즈 위험을 줄여준 덕분이다.
중국 주가지수는 지난달 물가지표 부진 소식에도 부양 기대감이 작용해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1% 이하 동반 하락…달러지수 0.1% 상승
우리 시각 오후 1시 24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9% 오른 수준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9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8%, 호주 ASX200지수는 0.4% 각각 상승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8%,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3%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 지난달 물가지수들이 일제히 예상치를 하회했다.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0.2% 올라 예상치(+0.3%)를 밑돌았다. 같은 달 생산자물가지수도 전년 대비 4.6% 내려 예상치(-4.3%)를 하회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대 동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9% 낮아진 배럴당 70.8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9% 오른 103.40에 거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7.80원 하락한 1,295.9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23% 상승한 2만6437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