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메타 주가가 26일 정규장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2% 급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 종목 주가는 우리시간으로 오전 7시54분 현재 정규장 종가인 209.4달러보다 11.77% 급등한 234.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돈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더욱 높게, 비용은 더욱 낮게 전망한 부분도 시장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시간외 급등으로 메타 주가는 지난해 1월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서고 있다. 메타는 올해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목표를 밝히며 지난해 대규모 감원에 나선 바 있다.
올해에도 감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지난달에도 1만명 임직원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는 1분기 286.5억달러 매출액을 기록해 시장 예상액인 276.6억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도 2.20달러로 예상(2.01달러)을 웃돌았다. 광고 매출액이 281억달러로 예상(267.6억달러)을 웃돌았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우리는 1분기 좋은 실적을 거뒀고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메타의 AI 사업은 앱과 업계 전반에서 좋은 결과를 내놓고 있다. 우리들은 효율성을 제고해 감에 따라서 더욱 빠른 속도로 더 좋은 상품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