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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가입자 175만 ‘기대이하’…넷플릭스, 시간외서 소폭 하락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3-04-19 08:00

(상보) 가입자 175만 ‘기대이하’…넷플릭스, 시간외서 소폭 하락
[뉴스콤 김경목 기자] 넷플릭스 주가가 18일 정규장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하락을 기록 중이다.

부진한 실적과 예상보다 낮은 2분기 실적 전망에 초반 낙폭을 확대하긴 했지만 이내 낙폭을 좁히고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시간으로 오전 7시49분 현재 이날 정규장 종가인 333.7달러보다 0.32% 내린 332.62달러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시간외 거래 초반 하락폭을 넓힌 것은 넷플릭스 가입자수 증가세가 시장 기대치에 못미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넷플릭스는 지난 1분기 가입자가 175만명 늘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220만명에 못미친 결과였다.

같은 기간동안 순이익은 13.1억달러에 EPS는 2.88달러였다. 전년 동기 기록했던 3.53달러를 밑도는 수익성을 나타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81.6억달러로 지난해 1분기(78.7억달러)보다 증가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들은 시장 예상보다 2분기 실적을 낮게 전망했다.

넷플릭스는 2분기 매출액이 82.4억달러에 EPS는 2.84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에선 넷플릭스 2분기 매출액을 81.8억달러에 EPS는 3.07달러로 전망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미국내 계정공유를 단속하는 것은 앞서 계획했던 것보다 조금 늦어진 2분기에 시작될 것"이라며 "이는 가입자 수와 매출액이 관련 단속안으로 감소하는 시기가 2분기가 아닌 3분기가 될 것임을 의미한다. 다만 이러한 단속이 넷플릭스 회원과 회사 모두에 더욱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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