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0일 오후 대부분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른 가운데, 주중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나타났다.
지난주 긴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중국 상하이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음력설 기간동안 급증한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이다.
다만 FOMC 회의를 앞둔 대기 심리로 주요 지수들은 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한 인플레이션 둔화로 연준 속도조절 기대감을 선반영해 상승세였던 지수들은 그 흐름이 다소 꺾이는 양상이다.
■ 美주가선물 0.3% 이하 동반 하락…달러지수 0.1%↓
우리 시각 오후 1시 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3% 내린 수준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5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호주 ASX200지수와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62% 하락,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2% 상승해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이하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3% 내린 배럴당 79.5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9% 낮아진 101.82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4% 하락한 6.745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75원 내린 1,227.5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25% 상승한 2만 3733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