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2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밤 공개될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기대가 뉴욕주식시장을 거쳐 아시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전에는 대부분 상승했다.
다만 이날 중화권 주가지수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아시아 주가지수는 상승폭을 좁히는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지난 12월 미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1%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월에는 0.1% 오른 바 있다.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3%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월에는 0.2% 높아진 바 있다.
오전 발표된 중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에 부합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12일 발표에 따르면 중국 12월 CPI는 전년비 1.8% 올라 예상에 부합했다. 전월 +1.6%보다는 상승폭을 0.2%p 확대했다.
중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비 0.7% 내려 예상(-0.1%)을 하회했다. 다만 전월 -1.3%보다는 낙폭을 0.6%p 축소했다.
■美주가선물 보합 혼조…달러 0.2%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5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45% 높아진 수준이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660억원 가량 순매수해 강세를 이끌고 있다.
호주 ASX200지수는 1.1% 오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3%, 홍콩 항셍지수는 0.33% 각각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이날도 하락하면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게 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6% 오른 배럴당 77.5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 낮아진 103.02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하락한 6.762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85원 내린 1,244.3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4.67% 높아진 1만 8220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