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4Q22 연결 영업이익은 1,452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530억원) 소폭 하회 전망
- 화공 부문 매출 성장 지속되는 가운데 계절적 요인 반영하여 마진율 보수적 가정
- 2023년은 화공 부문의 성장에 기반하여 수주 확대폭 기존 예상보다 클 전망
- Feed-to-EPC, 수소 등 중장기 그림 긍정적인 가운데 배당 정책에도 주목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2,000원 유지
■ 특이 사항 없는 4Q22
4Q22 연결 영업이익은 1,452억원(+36.1%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530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멕시코 DBNR의 진행률이 50%(3Q22 기준)를 기록하는 등 주요 프로젝트가 건재한 상황에서 화공 부문의 매출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16.7% YoY). 마진 측면에서의 특이사항은 없다. 환율 하락 역시 3Q22와는 반대로 호의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역사적으로 4분기에 타 분기 대비 비용 반영이 많이 이뤄졌던 점을 감안하여 총이익률을 보수적으로 가정했다(-0.7% QoQ).
■ 예상보다 가파른 2023년 수주 성장
2023년 수주는 11.55조원(+19.5% YoY)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가파른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관계사 투자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스 프로젝트 발주의 가속화를 기반으로 화공 부문의 수주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상반기 요르단 정유(10억 달러), 사우디 사토프아미랄(15~17억달러*2), 알제리 PDH/PP(14~15억 달러), 인도 토카(7~10억 달러), 인도네시아 석화(7~10억 달러), 3Q23에는 UAE 헤일앤가샤(15~20억 달러)가 기대된다.
■ 배당 정책 제시, 중장기 사업 영역 확대와 더불어 멀티플 상승 요인
4Q22 실적 발표와 함께 연간 가이던스 제시 및 배당 정책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 Feed-to-EPC 프로젝트 확대, 수소 신사업 등 긍정적인 중장기 성장 전망과 더불어 향후 현금 활용에 대한 방향성 제시는 멀티플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023년 PER은 7.5배로 2019년 이후 밴드의 평균값에도 못 미친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2,000원을 유지한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