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뉴욕-주식] 다우 333p 상승…중간선거 랠리 기대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2-11-09 06:59
[뉴스콤 장안나 기자] 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하로 동반 상승, 사흘 연속 올랐다. 미국 중간선거 치러진 가운데, 주식시장 랠리가 연장될 수 있다는 기대가 이어졌다. 공화당이 하원 차지가 유력한 가운데 분점정부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장중 비트코인이 10% 넘게 급락하면서 지수들은 오름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다시 레벨을 높였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유동성 위기에 처한 경쟁업체 FTX 인수를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3.83포인트(1.02%) 높아진 33,160.8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1.31포인트(0.56%) 오른 3,828.11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1.68포인트(0.49%) 상승한 10,616.20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10개가 강해졌다. 소재주가 1.7%, 정보기술과 산업주는 0.9%씩 각각 올랐다. 재량소비재주는 0.3% 낮아졌다.
개별 종목 중 콜스가 7% 급등했다. 분기실적 호조와 경영진 교체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일제히 0.4% 넘게 상승했다. 반면 전기차 4만여 대 리콜 소식에 테슬라는 3% 내렸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이상 하락, 배럴당 88달러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내렸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여파가 이어졌다. 중국의 신규 감염자 수 증가 역시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대비 2.88달러(3.1%) 하락한 배럴당 88.9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56달러(2.61%) 내린 배럴당 95.36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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