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IMF 총재 "내년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 낮출 것"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2-10-07 11:03
[뉴스콤 김경목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6이 내년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침체 위험이 확산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기준금리 인상, 공급체인 혼란 지속 등이 글로벌 경제를 압박하는 가운데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지속된 문제들로 내년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연말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이제 높은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과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등에 따른 우려로 대체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지적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무의미한 전쟁이 발발한 와중에 다수 충격들이 경제지도를 완전히 바꿨다"며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기보다는 더욱 고질적인 현상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IMF는 최근까지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왔다. 지난 7월에 기존 3.6%에서 3.2%로 하향 조정한 이후 이번에 2.9%로 재차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제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중앙은행들이 긴축 따른 전 세계 파급효과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IMF 총재는 "글로벌 생산량 손실 규모가 현재부터 2026년까지 기준하면 4조달러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독일경제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며, 세계 경제가 상당히 후퇴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상황은 개선되기보다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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